[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26일 오전 협회 대회의실에서 '해외건설 중소·산업 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성창이앤씨, 세일이앤씨, 백석엔지니어링, 범진기공, 웅남 등 13개사 17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수주실적 발표 및 협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자재 무환반출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해외 중소·산업 플랜트 프로젝트 동향과 대-중견-중소플랜트업체의 공동 진출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우리 중소·산업플랜트 업체의 지속적인 해외진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사업성평가를 통한 금융 및 보증발급을 지원하고 있다"며 "해외현장훈련(OJT) 지원사업 및 플랜트 전직전환교육 등 중소플랜트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진출의 실질적인 지원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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