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창립 14년 만에 노조 생긴다
2013-03-27 18:57:19 2013-03-27 18:59:48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창립 14년 만에 홈플러스에 노조가 설립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25일 노조 창립 신고서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남부지청에 제출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민주노총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조연맹 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조연맹에 따르면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24일 설립총회를 개최했으며 창립 멤버는 25명 정도다. 현재 신청서를 제출하고 노조설립 확인증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본사 인사팀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에 문의했으나 '노조설립을 사측에 알려줄 의무는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