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비고, 주한대사 가족 초청행사 개최
2013-03-28 13:37:58 2013-03-28 13:40:23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001040)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지난 22일과 27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총 17개국 주한대사 가족을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탈리아, 캐나다, 터키, 브라질 등의 주한대사 가족에는 쌈밥, 해물파전, 닭강정 등 한식 메뉴와 세계 7개국에 진출해 있는 뚜레쥬르와 투썸의 디저트가 제공됐다.
 
또한 이들은 고전 '배비장전'을 원작으로 만든 최초의 창작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를 관람하며 작품 속에 담긴 한국의 멋과 흥, 소리와 풍류를 체험했다.
 
한 대사 부인은 "한식은 어느 나라 사람이 먹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했고 공연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농축해서 표현한 느낌"이라며 "한국의 영향력이 전 세계적으로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도 더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주한대사 가족 초청행사에 참가한 나지 사르바쉬(Naci Saribas) 터키대사 부부가 비비고의 한식을 맛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