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예성·예솔·예한솔저축銀 예비인수자 선정
2013-04-01 14:38:36 2013-04-01 14:41:18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예성, 예솔 및 예한솔 저축은행에 대해 각각 4개, 4개, 2개의 투자자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권에 따르면 예성저축은행에는 러시앤캐시와 외국계 국내 사모펀드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솔저축은행에는 기업은행(024110)KB금융(105560), DGB금융지주(139130), 러시앤캐시 등이 참여했고 예한솔저축은행에는 KB금융지주와 기업은행 등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는 지난달 28일 삼정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 등 매각주관사를 통해 예성, 예솔 및 예한솔 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바 있다.
 
예비인수자들은 이달 중순까지 인수 희망 저축은행에 대한 실사 등을 거쳐 해당 저축은행 지분 전량에 대한 인수희망가격을 제출하게 된다.
 
최종입찰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작업은 이달 하순경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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