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일 채권시장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이 향후 있을 추가 경정 예산 규모 확정과 4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관망세에 강세권 등락을 거듭한 결과로 호주 기준금리 동결 소식은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ISM제조업지수가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되며 강세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2%p 하락한 2.47%에 마감했다.
5년만기, 1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전일 대비 0.01%p 하락한 2.56%, 2.80%를 기록했다. 반면 20년만기, 3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p 오른 3.07%, 3.19%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이 전거래일 종가 대비 4틱 오른 107.18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하락한 2.54%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과 2년물도 각각 전일 대비 0.02%p 내린 2.53%, 2.48%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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