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와 개성공단 근로자의 출경 지연 악재에 1980포인트를 밑돌고 있다.
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12포인트(0.36%) 내린 1978.6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0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3억원, 521억원씩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1.6%), 섬유의복(0.4%), 종이목재(0.3%), 음식료(0.2%), 의약품(0.2%) 등이 오름세다. 반면, 철강금속(-1.3%), 운수창고(-0.9%), 서비스(-0.6%), 화학(-0.7%), 은행(-0.6%) 등은 조정받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28포인트(0.58%) 오른 556.06을 기록하고 있다.
세호로보트(-3.5%)는 상장 첫날을 맞아 공모가인 7800원을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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