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아주캐피탈이 공식 후원하는 남격 청춘합창단 미니콘서트와 영화 송포유 시사회를 함께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동행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일 영등포 CGV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아주 좋은 동행’이라는 콘셉트로 KBS 남격 원년멤버인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센스만점 사회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청춘합창단의 미니 콘서트와 영화 송포유 시사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시사회로 고객 및 임직원 500명이 초대되어 가슴과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합창의 감동을 맛보게 된다.
아주 좋은 동행 시사회에 응모하고 싶은 사람은 아주캐피탈의 페이스북에서 신청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아주캐피탈 페이스북 좋아요 혹은 이벤트 페이지 공유하기만으로 오는 4일까지 참여가능하며 총 50명을 선정, 1인 2매씩 초대권을 제공한다.
영화 송포유는 연금술사(연금으로 술술사는 노인 합창단) 합창단의 도전기로, 한국의 청춘합창단이 떠오르게 하는 영화다.
청춘합창단은 2011년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전국 3500명의 지원자 중 오디션을 거쳐 선발됐으며, 52세부터 85세까지 각계각층의 40명으로 구성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주캐피탈 측은 "방송 출연 이후에도 전국 각지를 돌며 소외 계층을 위한 공연을 펼치는 등 청춘합창단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아주캐피탈의 이미지와 맞아 기업 메세나 차원에서 후원 하고 있다"며 "이번 미니 콘서트를 포함하여 정규 시즌 공연 등 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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