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메타바이오메드(059210)는 중국 최대 봉합사 생산기업 상해푸동금환의료용품지분유한공사(이하 상해푸동금환)과 연간 25억원 폴리글리콜릭에시드(PGA) 봉합원사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최근 협약을 체결한 상해푸동금환과 합자회사를 설립추진 단계의 일부로 "라고 설명했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은 “중국 봉합사 시장이 점점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최대 규모의 봉합사 완제품 생산업체인 상해푸동금환과 함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경쟁이 치열한 중국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메타바이오메드는 최근 상해푸동금환과 중국 강소성 염성에 PGA 봉합원사생산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49% 지분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와함께 이달중 중국 포두 생산공장은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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