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 경기점은 오는 11일까지 '명품 리빙브랜드 특별전' 행사를 열고 알렉산드로멘디니, 필립스탁, 재스퍼 모리슨 등 세계적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인테리어 소품 1000여점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탈리아 명장 가구 '메리탈리아'의 누블리 소파, 라미체라 베드 진열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또, '피앙카'의 카르타게나 테이블은 305만원, 빈티지K 베드는 412만2000원에 선보이는 등 이탈리아 디자인 가구 베스트셀러를 특가 판매한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유명 소품 브래드 '알레시'의 직수입 주방 소품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병구 신세계 경기점 생활팀장은 "20~30대 고객이 많은 상권 특성상, 독특한 자기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원하는 고객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들 고객층에 맞춰 디자인은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색상으로 집 안 전체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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