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대만에서 '퀸스블레이드'로 승승장구
2013-04-12 14:01:23 2013-04-12 14:03:48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라이브플렉스(050120)는 자사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퀸스블레이드'가 대만의 게임 기업 게임플라이어(Game Flier International Corporation)를 통해 대만 현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퀸스블레이드의 대만 서비스를 위해 게임플라이어와 함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미 비공개테스트(CBT)를 통해 게임 콘텐츠와 시스템 안정성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친 상태다.
 
 
서비스 돌입 초반에 2만여 명의 접속자가 몰리며 추가 서버까지 인원이 차는 등 현지 반응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대만의 게임 전문지인 Gamer.com.tw에서도 인기 퀸스블레이드는 순위 2위에 올랐다. 현지 서비스를 진행하는 게임플라이어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해 초반 인기를 지속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이사는 "2013년은 퀸스블레이드의 해외 시장 개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며 "성공적인 대만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며, 여타 국가에서도 준비를 갖춰 조속히 서비스에 돌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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