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지난 2월25일 리뉴얼 출시한 '햇복분자'가 3월 동안 1만3000상자(1상자=12병)가 판매돼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같은 반응은 그해에 수확한 햇복분자의 신선함과 함께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소비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업체는 분석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햇복분자만을 사용해 깊고 진한 맛과 효능을 지켜낸 것이 특징"이라며 "저도주 문화 확산과 웰빙 트렌드에 맞춰 신선함을 강조한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복분자주는 세계적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2009년부터 4년간 대상과 금상을 받았다.
특히 3년 연속 금상 이상 수상작만 받는 '최고품질대상'을 수상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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