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키움증권은 15일
메디톡스(086900)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가를 기존 13만6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업종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높인 이유로 올해 주당순이익에 적용한 목표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의 25배에서 30배로 상향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 내년에는 5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차세대 메디톡신의 상용화를 반영하지 않아도 향후 3년간 외형성장이 연평균 33.7%로 초고성장하고 매출액영업이익률도 50%를 유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1% 늘어날 전망"이라면서 "브라질
신규수출(10억원), 주력 수출국가인 일본과 태국 호조, 내수 시장 지배력 강화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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