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델몬트 곤(GON)' 출시
2013-04-15 11:06:33 2013-04-15 11:09:22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인기 애니메이션 '곤(GON)'의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음료 '델몬트 곤'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어린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칼슘이 함유된 과즙 음료로 '오렌지망고', '포도사과'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탄산, 보존료, 인공색소를 넣지 않았으며 '오렌지망고'는 천연착향료가 사용됐다.
 
이와 함께 내용물을 흘리는 것을 방지하고 마실 때 재미를 주기 위해 푸쉬풀캡(Push-Pull Cap)을 적용했다.
 
가격은 소매점 기준으로 235㎖ 페트가 1500원 선에 판매된다.
 
'곤'은 국내 제작사인 대원미디어가 일본 원작을 모티브로 만든 3D 창작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EBS에서 지난해 8월부터 방영돼 3개월 만에 4~7세 시청자에게 12%대의 최고 시청률과 6% 후반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대원미디어가 판권을 보유한 '곤'은 최근 기후난민 어린이에 관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희망브리지'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며 "어린이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와 함께한 '델몬트 곤'도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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