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국건설경영협회 허명수 회장(
GS건설(006360) 대표이사 사장)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정부에서의 건설산업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경제산업학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건설산업 및 기업의 활력 제고와 신정부의 건설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및 건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명수 가톨릭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영국 정부의 조달제도 혁신의 최근 동향(김한수 세종대 교수) ▲건설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과제(지창구 GS건설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신정부 건설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김재영 건설산업경제포럼 공동대표) 등 3건의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조달청 등 정부 담당관과 업계, 언론계 인사들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건설경기 장기침체로 위기에 처한 건설산업과 건설업계의 활력 회복을 위해 신정부에 바라는 다양한 제안들을 함께 모색한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한국건설경영협회 홈페이지(www.kfcc.or.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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