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구글링 리스크 정기점검 솔루션 'GRCS' 제공
2013-04-15 15:54:42 2013-04-15 15:57:30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보안전문기업 인포섹이 구글링 리스크를 정기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포섹은 고객사의 구글링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구글링 리스크를 탐지할 수 있는 정기점검 솔루션 'GRCS'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글링'은 검색사이트 구글을 통해 고객사의 사이트에 특정 옵션으로 검색을 하면, 해당사이트 내에 존재하는 취약점과 중요개인정보까지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으로 특별한 공격이 없이도 쉽게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힐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기존에 출시된 구글 검색 툴은 검색 결과에 대한 링크만 보여지고, 각 링크를 하나씩 클릭해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으로 정기점검이 불가능하고, 이력관리도 불가했다.
 
하지만 인포섹이 이번에 출시하는 GRCS는 기존의 단점들을 보완해 스케줄 예약으로(한번/매주/매월) 특정시간에 검사를 수행한다.
 
또 결과 중 예외처리를 하면 다음 검색 시 예외처리된 항목은 자동 예외처리되고, 이전 결과부터 지금까지의 추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이력관리도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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