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출시 모멘텀 확대 기대-신영證
2013-04-18 08:22:45 2013-04-18 08:25:19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은 18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2분기 신작 출시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전분기대비 전략 게임 출시가 증가할 것"이라며 "다음달에는 스포츠 게임 '골프스타'와 '빅피싱'이 출시되고 오는 6월에는 전투 롤플레잉게임 '위자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 컴투스의 신작 모멘텀이 상반기대비 확대될 것"이라며 "컴투스는 연간 약 30여종의 자체개발게임을 출시하는데 하반기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39%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그는 "기존 게임의 매출기반에 신작 출시효과가 더해져 1분기 실적이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