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차장에 정규남 사회통계국장 선임
2013-04-19 10:22:07 2013-04-19 10:24:35
[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통계청은 19일 신임 통계청 차장에 정규남 사회통계국 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규남 신임 차장은 지난 1986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사무관 특채로 임용돼 27년간 인사, 조직, 정책, 조사업무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통계청 업무 전반을 수행했다.
 
정 차장은 통계청 업무에 정통한 '통계맨'으로 국가통계 인프라 강화와 통계의 품질을 높이는 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특히 특유의 친화력으로 관계 부처간 협업을 이끌어내 행정자료의 통계활용 기틀을 마련하고, 부처간 유사중복통계를 재정비하는데 힘썼다.
 
이 밖에도 '생활물가지수' 개발과 변화된 사회지표를 반영한 '외국인고용조사', '가계금융복지조사' 등을 개발해 분야별 필요통계의 토대를 구축했다.
 
◇정규남 청장 약력
 
▲1959년생 서울생 ▲용산고 ▲성균관대 통계학과 학·석·박사 ▲통계청 기획조정관, 통계정책국장, 사회통계국장 역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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