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 대회’ 개최
2013-04-21 13:25:05 2013-04-21 13:27:21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경남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 23회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28일 경남 4곳(창원, 진주, 김해, 양산)과 울산에서 동시에 열린다.
 
경남, 울산에 거주하는 여성과 어린이(유치원생 및 초등학교)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 신청은 별도 접수과정 없이 당일 교부되는 작품용지로 대체된다.
 
여성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연령과 학년에 따라 개별 주제가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백일장과 사생실기대회 입상자에게는 상패(상장)과 상금(부상)이 지급된다.
 
여성 백일장은 장원 2명에게 은행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차상 4명과 입선 18명에게는 은행장상 50만원과 20만원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교육감상이 종전 6개에서 7개로 늘어나 최우수상 7명에게 교육감상과 장학금 2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19명에게는 은행장상과 장학금 10만원이 주어진다.
 
특선 180명과 입선 3100여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단체상에 선정된 8개 학원에는 은행장상과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여성 백일장과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출품작들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4일 입상자가 가려진다.
 
김형동 경남은행 지역공헌부장은 “예년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지역 가정이 참가해 봄의 낭만을 추억으로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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