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예빈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메가박스,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시니어-시네마(Se-nema) 인테이크(Intake)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시네마(Se-nema) 인테이크(Intake) 사회공헌'은 여가 활동이 익숙치 않은 시니어들에게 무료 영화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에는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여환주 메가박스 대표, 허종희 우리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식 후 만 65세 이상의 시니어 300명과 함께 영화 '파파로티'를 관람할 예정이다.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올해 1500명으로 영화 관람 등 시니어 문화 참여를 위한 활동을 시작해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식이 시니어의 문화 사회참여에 대해 기업과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