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5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증시는 신규주택 판매가 한 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주요 기업이 예상 밖의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1%대 상승 마감.
1930선을 회복하며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로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 1%에 가까운 상승세로 마감.
코스닥은 셀트리온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4거래일 연속으로 이어진 기관 매수세와 장 막판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의 영향을 받아 상승폭을 확대함. 560선을 돌파하며 4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함.
◇창투사주=국민연금이 올해 벤처캐피탈 부문에 2000억원 가량을 배정해 하반기 출자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금 출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STX그룹주=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초강세.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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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078650)=휴대폰 카메라렌즈 제조업체로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폰에 카메라렌즈를 공급. 고객사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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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095340)=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5.82% 증가한 22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신고가 경신.
<단기 유망종목>
*신규편입종목:
비에이치(090460)=갤럭시S4 출시와 갤럭시노트3 등 하이엔드(High-end) 스마트폰향 공급물량 증가와 태블릿PC 매출비중 확대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삼성, LG, 노키아, 모토롤라 등 다변화된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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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035720)=모바일 서비스 부문의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게임 부문 매출 증가 기대. 검색쿼리당 매출(RPS) 상승에 힘입어 검색광고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기저 효과, 영업력 강화 등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음. 업종 내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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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갤럭시S4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모바일 디램(DRAM)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스마트폰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음.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하반기 개인용 컴퓨터(PC) 수요가 회복되면 PC DRAM의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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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일렉트로(065680)=일본 경쟁업체 대비 열위에 있는 경쟁력을 극복해 주요 고객 내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추세. 올해 1분기에는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인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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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000270)=1월 중국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1월 세계 시장 점유율도 사상 최고치인 3.9%(전년동월 3.5%)를 달성. 또한 최저 수준의 재고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3월과 5월에 K3와 K7의 미국 판매를 시작으로 신차 모멘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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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005850)=A/S부품 비중 상승(에스엘루막스), GM납품 물량 증가(에스엘연대), 제품믹스 개선(에스엘미국) 등 지분법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들이 견고함.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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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이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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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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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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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004370)=삼다수사업 철수와 벤조피렌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가 부진했음. 그러나 자체 브랜드 ‘백산수' 출시와 프리미엄 신제품(블랙신컵, 신라면블랙) 판매 호조, 수출 증가 등의 요인을 주목해야 할 것.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 경쟁구도 안정화, 제품라인업 강화, 기저효과 등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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