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한국바그너협회는 바그너(1813~1883) 탄생 200주년과 협회 창립(1993년) 20주년을 맞아 문집 <바그너와 우리(Wagner und Wir)>를 출판하고 '바그너 자료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기념 문집 <바그너와 우리>에서는 바그너의 음악과 사상을 비롯해 한국바그너협회 창설 당시의 회고담, 국내 주요 바그너 논문 등 바그너의 삶과 음악세계 그리고 한국에서 바그너의 모습을 총망라해 다뤘다.
'바그너 자료 특별전시회'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일신홀 로비에서 열린다. 협회는 그 동안 한국에서 열렸던 바그너 공연 역사와 함께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관련 자료를 공개한다.
(사진제공=한국바그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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