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고객의 소원을 들어주는 '베피야 부탁해' 시즌4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시작된 '베피야 부탁해'는 고객의 소원을 신청받아 카페베네 캐릭터 '베피'와 청년봉사단 '베네봉'이 직접 이뤄주는 캠페인이다.
올해 연말까지 매월 자유주제와 함께 환경, 청소년, 군인 등 특정 주제를 더 선정해 관련된 소원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은 새로 모집된 청년봉사단 5기가 함께하며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www.caffebene.co.kr)에서 신청받아 다음달에 소원을 실현해주는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 캠페인의 첫 번째 순서는 스승의 날인 오는 5월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부터 보름 동안 접수된 소원 중 경기 수원시의 초등학교 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신청자의 소원이 채택됐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스승과 제자가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을 전해와 이 사연을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감동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카페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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