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백화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메이퀸(May Queen)을 테마로 '여왕의 하루' 경품 행사를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일생에 단 한 번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하루를 마련해 평소 여성 고객들이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꿈꾸고 소망했던 일들을 실제로 이루어 줄 계획이다.
구매와 상관없이 방문 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응모를 통해 불경기에 심신이 지친 고객들에게 한 번쯤은 여왕이 되는 행복한 상상을, 당첨자에게는 하루 동안 여왕처럼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백화점 주요 고객인 여성 고객들이 평소 원하는 소원을 모아 여성의 로망을 이루어주는 맞춤형 이색 경품 행사다.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하루 동안 쇼핑, 호텔 숙식, 최고급 마사지 등을 전부 체험할 수 있는 '여왕의 하루'를 제공한다.
여왕의 하루는 모델급 경호원이 당첨자 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귀빈용 고급 승용차로 모시는 것부터 시작된다.
첫 방문지로 강남에 위치한 국내 최고급 스파(SK-Ⅱ스파, 120만원 상당)에서 힐링 마사지 서비스를 체험하고, 롯데백화점 본점과 에비뉴엘에서 2천만원 상당의 자유 쇼핑을 즐기게 된다.
저녁에는 롯데호텔에 위치한 최고급 레스토랑인 피에르가니에르의 디너 코스(70만원 상당)를 맛보게 된다.
이후 롯데호텔 로얄 스위트룸(1400만원 상당)에서 동반 고객과 함께 다양한 호텔 특급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모든 일정 동안 헐리우드 파파라치처럼 전문 사진작가가 주인공을 촬영하고, 촬영 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하여 일생일대의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등 당첨자 3명에게는 롯데상품권 1000만원을, 3등 당첨자 10명에게는 롯데상품권 100만원을 쇼핑 자금을 증정한다.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방문고객 누구나 1일 1회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은 다음달 23일 본점에서 진행되며, 여왕의 하루 행사는 6월1일, 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한번쯤 여왕이 되고 싶은 여성들의 심리를 반영해 이번 경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잠재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이 5월 '메이퀸'을 테마로 여성들의 로망을 이루어주는 ‘여왕의 하루’ 경품 행사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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