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경남은행은 사회공헌에 모범이 되는 개인과 단체(기업)을 격려해 사회공헌을 촉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제 1회 경남은행 사회공헌대상’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20일까지며, 공모분야는 나눔과 봉사, 다문화, 문화창달 등 세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공모대상은 복지기관 종사자, 일반 개인(대학생 포함), 청소년(초,중,고등학생) 등 개인과 일반 기업체, 복지기관, 봉사단체 등 단체(기업)으로 구분된다.
공모자격은 경남, 울산,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개인(외국인도 가능)과 단체(기업)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응모원서는 경남은행 홈페이지와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상금은 총 1억원 규모로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ㆍ우수상ㆍ장려상 등에 선정된 개인과 단체(기업)에는 각각 상패와 사회공헌활동금이 차등 주어진다.
이와 함께 수상 개인과 단체(기업)에는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과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경남은행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공연 우선 초대와 최우수고객 부여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내 고장 힘이 되는 따뜻한 은행으로서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올해부터 사회공헌대상을 제정했다”며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대상 수상 개인과 단체(기업)은 학계ㆍ문화계 인사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기준에 의거 선정된다.
이 밖에 수상자(단체)는 오는 6월 중순경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수상자 발표 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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