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하나투어(039130)가 2분기 일시적 부진이 예상되나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다며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55분 현재 하나투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1500원(2.11%) 오른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여행업 비수기인 2분기에 중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 환자가 발견되면서 예약율이 둔화됐다"며 "다만 5~7월 패키지 예약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하고 있어 3분기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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