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새론오토모티브는 전 거래일 대비 150원(1.81%) 오른 8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8470원에 사상 최고가를 재차 거듭 쓰기도 했다.
오는 3분기와 내년 1분기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 3공장이 가동하는데 따른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용 브레이크 마찰재를 생산하는 이 업체의 중국 매출 비중은 42%에 달한다"며 "중국 내 현대기아차, GM, VW사 등 주요 자동차 업체와 거래 중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이어 "올해 중국 법인 매출액은 지난해 744억원 대비 32% 증가한 9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익 성장에 따라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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