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다문화 가정 ‘무지개 축제’ 개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상호 이해의 장”
2013-05-05 13:31:22 2013-05-05 13:33:45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차(005380)는 지난 4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희망의 친구들, 무지개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무지개 축제는 이주민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이주민건강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다문화축제로 현대차가 7년째 후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가족 1300명과 자원봉사자 200명 등 총 1500명이 참가했다.
 
올해 무지개 축제에는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소속 대학생 1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는 등 행사 진행을 도왔다.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2009년부터 무지개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현대차)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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