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엘오티베큠, 2분기 어닝 기대속 연일 급등
2013-05-06 09:50:36 2013-05-06 09:53:36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엘오티베큠(083310)이 주요 매출처의 투자확대에 비철금속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겹치며 연일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엘오티베큠은 전거래일보다 9.02% 오른 5440원을 기록중이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달에만 전달대비 12%나 급증한 모습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삼성전자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투자확대에 대한 수혜와 함께 신 사업으로 추진중인 비철금속 제련공정상 진공펌프 공급이 올해 신규 매출 발생으로 이어져 2분기 사상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주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반도체와 AMOLED 투자 확대가 엘오티베큠의 수주 확대로 직결되고 있다"며 "2분기 신제품 수주만 1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신사업으로 진행중인 비철금속 제련 공정내 진공펌프는 2분기부터 공급이 시작돼 올해 3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하고 2018년까지 연평균 50억원 이상 규모의 매출이 신규로 발생할 것""이라며 "이후 중국시장으로의 레퍼런스로 활용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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