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코오롱글로벌(003070)은 오는 10일 용마산 앞 역세권에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 지상 9~15층 5개동 규모로 총 265가구 중 전용면적 84㎡ 76가구, 114㎡ 24가구 등 총 10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는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파트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용마산~아차산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단지와 바로 연결돼 있으며 51m의 인공폭포가 있는 용마폭포공원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주거와 휴식의 결합으로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 중심지로의 접근성도 매우 용이한 편이다. 단지 7호선 용마산역이 2분 내 위치하고 있어 강남구청까지 20여분 정도면 진입이 가능하며, 군자역과 건대입구역 등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현재 건설중인 암사대교와 용마터널이 올 연말과 2015년까지 각각 개통될 예정이며,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 도로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인근에는 중곡초등학교, 용마중학교, 대원외고 등의 학교시설과, 홈플러스 면목점, 건대 롯데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 건국대병원 등이 있어 생활시설 역시 양호하다. 특히 인근 국립서울병원은 국립정신건강연구원, 준종합병원 기능을 수행하는 부속병원, 의료단체 및 기업들이 입주하는 비즈니스 센터 등 종합의료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아파트 신규분양을 하는 코오롱글로벌의 준비도 남다르다. 2009년 코오롱글로벌이 건설사 최초로 개발해 Q마크 인증을 획득한 수납 특화시스템 '칸칸'이 서울권 최초로 적용됐다. 단지 내 옥외 엘리베이터, 지상에 차가 없는 안심단지 설계, 저층 수납 등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고자 한 회사의 노력이 엿보인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면목동에서 7년 만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단지라 소비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강남권 생활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번 4.1 부동산종합대책에 따라 6억 이하 양도세 면제 혜택이 전 세대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은 광진구 군자동 473-1번지, 군자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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