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신사업 성장성 유효-이트레이드證
2013-05-07 08:15:26 2013-05-07 08:18:21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7일 포스코엠텍(009520)에 대해 올해 신규 사업가동으로 인한 성장통에도 장기적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작년부터 일부 신규사업 가동과 계열사들의 흡수합병으로 분기당 인건비와 매출원가, 판관비가 증가하며 1분기 실적이 저조했다"며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나 증가세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올해 신규 사업 가동에도 단기실적 기대치는 높지 않지만 이는 신사업 추구과정상 필연적인 성장통"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포스코(005490)의 안정적 수요기반을 바탕으로 기존 수입소재를 대체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장기적 관점의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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