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장애 노인 돕기에 나서 휠체어 등은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서초구립중앙노인복지관 등 서울지역 10개 노인복지관에 떡을 배달했다. 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휠체어와 카네이션, 선물세트 등도 함께 전달했다.
2080 캠페인으로 명명된 이번 봉사활동은 하이트 브랜드 출시 20주년(5월1일)과 맥주사업 80주년(8월9일)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써, 이날 김인규 사장의 봉사를 시작으로 2080캠페인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5월1일부터 8월9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하이트진로 봉사단은 매달 같은 복지관의 노인 댁을 방문해 장보기, 집안청소, 산책 등을 통해 꾸준히 돌봐드리고, 생수 및 생필품도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독거노인 어른신은 설 명절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김인규 사장은 "일회성이 아닌 진정성 있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장애 노인 돕기에 나서 휠체어 등은 전달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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