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교보증권은 10일
켐트로닉스(089010)에 대해 올해 생산능력(capa)증설과 신제품 매출 가세로 창사이래 최대실적이 확실시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2만75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대비 31% 증가한 3282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대비 76% 급증한 2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특히 "TG(thin-glass) capa 증설로 인한 실적 증가 신뢰도가 매우 높다"며 "TG가 2011년 369억을 기록했던 TG가 2012년 640억원, 2013년 106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실적증가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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