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게임빌(063080)이 1분기 실적 악화 소식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13일 오후12시44분 현재 게임빌은 전거래일보다 400원(0.37%) 오른 10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빌은 이날 개장 직후 1분기 영업이익이 48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감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주가는 장 초반 6.88% 하락하기도 했지만 낙폭을 빠르게 만회하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한 모습이다.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해외 매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중국 등 해외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빌의 1분기 해외 매출은 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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