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하이트진로(000080)가 LA다저스 홈구장에서 참이슬 소주 칵테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3%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6거래일 만에 반등이다.
14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하이트진로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850원(2.93%) 오른 2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류현진 선수가 속해 있는 LA다저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참이슬 마케팅이 인기를 끌면서다.
하이트진로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참이슬 소주를 칵테일 형태로 판매한 결과, 개막 초 3경기 만에 준비해 놓은 물량이 모두 소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칵테일은 미국 폭스TV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이전 하이트진로는 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하이트진로의 드라이피니시d와 참이슬이 나와 관심을 끌면서 싸이 테마주로 분류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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