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내달부터 전화 응대 신속해진다"
'원콜서비스', 이달 중 시범운영 후 내달 정식운영
2013-05-15 11:30:00 2013-05-15 11:3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전문 상담원과 한 번의 전화로 연결할 수 있는 '원콜서비스'를 이달 중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부터 정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과천과학관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전담 상담원을 신규 채용했으며,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존 ARS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모든 단계에서 '0'번 선택시 상담원과 연결되도록 변경했다.
 
아울러 ARS는 기존 초기 메뉴 15단계에서 5단계로 대폭 축소하고 전화 문의 빈도에 따른 안내 순서 배치나 기타 불필요한 메뉴 삭제 등을 통해 상담원이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확보할 수 있게 했다.
 
과천과학관 관계자는 "고객 수요분석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접근 단계 간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 서비스 최우선 경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http://www.sciencecenter.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사진제공=국립과천과학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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