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SK케미칼(006120)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제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SK가족 닮은 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SK케미칼에 근무하는 구성원 중 가족보다 더 닮은 외모의 임직원 10여 쌍을 선정, 투표를 통해 베스트커플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케미칼은 또 오는 23일 구성원 가족을 본사 에코랩 ‘그리움’ 공연장으로 초청해 ‘또 하나의 가족, 구성원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음악회를 연다.
공연에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밴드 ‘스칼라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그코너와 악기연주 등 구성원과 그 가족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SK케미칼은 향후에도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배재호 기업문화실 실장은 “기업의 위기상황을 돌파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구성원간의 소통과 화합이다”며 “구성원의 사기 진작과 바람직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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