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선순환적인 창업·벤처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신제윤 위원장
(사진)은 22일 오후 2시 대전 테크노 파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창업 현장을 시찰하고, 벤처·중소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신용보증기금·산업은행·
기업은행(024110) 등 7개 기관의 정책금융 기관장과 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외환은행 등 6개 은행장과 은행연합회장·금융투자협회장·벤처캐피탈협회장, 중소기업인, 예비 창업자, 벤처캐피탈리스트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의적인 지식과 기술만 가지고도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 위원장은 혁신 창업의 메카인 대전 테크노파크 내 창업 초기의 벤처·중소 입주 기업을 방문해 창업·벤처 기업인과 벤처캐피탈리스트로부터 창업과 성장 과정의 애로 사항과 필요한 것들에 대해 들었다.
이후 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벤처캐피탈리스트 등으로부터 창업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건강한 성장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 위원장은 이들과 만나 3년간 6조원 규모의 성장사다리 펀드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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