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소장에 이주영..새누리, 당내 화합 제스처
2013-05-22 13:07:04 2013-05-22 13:09:58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새누리당은 22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여의도연구소장에 이주영 의원을 임명했다.
 
사무부총장은 김세연 의원, 제2사무부총장은 전희재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원내대변인에는 홍지만, 김태흠 의원이, 정책위부의장에는 안종범 의원이 선임됐다.
 
원내 수석부대표는 윤상현 의원,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는 김학용 의원이 임명됐다.
 
원내대표 경선에서 최경환 원내대표에게 패한 이주영 의원이 여의도연구소장직을 맡은 것은 당내 화합 차원의 결정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여의도연구소의 연구 인력 확충과 운영 자율성 강화 계획 등을 밝혀, 연구소장의 권한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김현우 기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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