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소속 과기특성화대 4곳, 건대서 공동 입학설명회
2013-05-23 11:30:00 2013-05-23 11:3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소속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별 학교 소개와 2014년도 모집전형에 대한 설명에 이어 대학별 부스에서 입학전형에 대한 상세한 개별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공동 입학설명회를 통해 각 과기특성화대학들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인재들이 이공계로 진학하도록 유도해 창조경제를 이끌어 나갈 과학기술 핵심인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특성화대학들은 이번 설명회 개최와 함께 상호간 학점 교류가 가능한 계절학기를 운영하고, 영재학교를 대상으로 공동 대학과목 선수과정(AP제도)을 개발하는 등 교육분야에서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과기특성화대학들은 지난달 6일 부산을 시작으로 지난달 13일 대구, 지난달 27일 광주, 지난 11일 대전에서 지역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내달 1일 고양(오후 2시, 고양시 교육지원청 강당), 내달 8일 수원(오후 2시, 경기과학고 본관3층 강당)에서 지역 입학설명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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