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또다시 선정됐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발표하면서 메르켈 총리를 1위로 선정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멜린다 게이츠, 미셸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이 메르켈의 뒤를 이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2010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 2006년부터 1위를 지켜왔다.
한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26위에서 40위로, 헤리포터 저자인 조엔롤링은 78위에서 98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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