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해양수산부는 원양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원양산업협회, 이마트와 함께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2일 동안 전국 이마트 141개 매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참치, 명태(동태), 오징어, 갈치 등 양질의 원양수산물을 최고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이마트 본점(성수점)에서 해양수산부 차관, 원양선사 대표, 이마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원양수산물 시식회와 홍보전시회를 통해 원양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품질의 명태와 기념품을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양산수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다양한 수산물직거래 행사를 통해 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수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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