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S, 제4회차 BW 신주인수권 행사청구기간 만료
2013-05-29 10:22:38 2013-05-29 10:25:3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AJS(013340)는 지난 2010년 발행한 제4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 행사기간이 2013년 지난 28일자로 만료됐다고 29일 밝혔다.
 
AJS 관계자는 "사채는 2011년에 70억원 전액 상환됐지만 신주인수권 행사청구기간인 28일까지 존속해왔기 때문에 그간 주주들 사이에 잠재 주식에 대한 물량부담이 존재해왔다"며 "이번 28일 행사청구기간 만료로 440만주에 대한 물량부담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AJS는 설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종합 배관업체로 배관용 관이음쇠의 제조에 주력해 조인트, 플랜지, 밸브 등의 제품을 생산 중이다. 지난해 1분기에는 매출액 89억, 영업이익 4억7000만원을 달성했다.
 
AJS 관계자는 "현재 부산 명륜동 아이파크 현장과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현대차 울산공장 건축 현장에 제품 납품을 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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