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JS전선이 원전 불량 부품을 제조한 기업으로 지목되면서 급락하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33분 현재
JS전선(005560)은 전 거래일보다 1220원(13.75%) 하락한 7650원에 거래 중이다.
원자력발전 가동 중단 사태를 야기한 불량 부품은 LS그룹 계열사인 JS전선이 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원자력 관계자들에 따르면 JS전선은 2008~2011년 테스트 증명서가 위조된 제어 케이블을 신고리 원전 1~4호기와 신월성 1·2호기에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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