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 누읍지구 단독주택 용지 등 18필지 공급
2013-05-30 14:37:40 2013-05-30 14:40:29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오산 누읍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18필지)와 주차장용지(1필지) 등 19필지(5369.8㎡), 60억8300만원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누읍지구 단독주택용지는 공급면적 231.8~276.8㎡의 규모며, 가격은 3.3㎡당 391만원~400만원이다. 건폐율 60%에 용적률 180%로 4층까지 지을 수 있으며, 최대 5가구까지 허용된다.
 
◇오산누읍 토지이용계획도. (자료제공= LH)
 
이곳은 오산역과 가까워 수도권 급행전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누읍공단 등이 있어 전세나 임대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세교2 택지개발사업이 인접해 있어 대단위 계획도시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이번 공급 토지는 3년까지 무이자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중도금과 잔금을 선납하면 선납기간에 연 5.5%를 적용해 할인해 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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