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양전기공업, 분기 사상 최대 실적..'↑'
2013-05-31 10:02:53 2013-05-31 10:05:38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대양전기공업(108380)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31일 오전 10시4분 현재 대양전기공업은 전일 대비 350원(2.75%)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대양전기공업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9%, 14% 증가한 377억원, 36억원을 기록했다"며 "부문별로는 방산 부문의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대양전기공업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은 7.7배 수준으로 차량용 센서 부문 등의 성장 가능성을 감안하면 저평가된 상태"라며 "향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양전기공업은 산업용 조명등기구, 전자시스템, 배전반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체다. 매출 구조는 기타조명 37.2%, 형광등 23.4%, 전자시스템 21.1%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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