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정부의 체크카드 이용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체국 행福한 체크카드'를 오는 3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체국 행福한 체크카드'는 주 소비층인 30~50대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문화·생활·그린·우편서비스 등 이용시 기존 체크카드보다 더 많은 할인과 캐시백을 제공한다.
병·의원, 약국, 학원, 마트, 문화 이용액의 10% 캐시백, 종합건강검진 할인, 그린카드 가맹점에서 녹색제품 구매시 에코머니 1~5% 적립, 우편서비스 12%ㆍ우체국쇼핑 10% 캐시백 등 대폭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행福한 체크카드'는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카드에서 발생한 수익을 카드이용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이번 상품 출시가 국민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행福한 체크카드'출시 기념으로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2만원 이상 이용고객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 2000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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