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염현석기자]
LG상사(001120)가 이희범(
사진) 전 STX에너지 부문 회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LG상사는 3일 해외사업에 대한 경륜과 전문성·글로벌 네트워크를 겸비한 이 전 회장을 지난 1일자로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행정고시(12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장관(2003년 12월~2006년 2월)과 서울산업대 총장, 무역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 3월 STX에너지 회장으로 STX그룹에 합류해 이후 STX중공업과 STX건설 회장까지 지냈다. 현재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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