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커뮤니티 강화한 '눝 앱 시즌2' 출시
2013-06-03 10:17:42 2013-06-03 10:20:50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의 1020세대 디지털 놀이공간 '눝 앱'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다.
 
SK텔레콤(017670)은 3일 '눝 앱 시즌2' 버전을 출시하고, 1020세대와의 소통 채널로 본격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눝 앱 시즌1'은 휴대폰을 손으로 돌릴 때 센서가 반응하는 횟수에 따라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능으로 출시 후 43일간 다운로드 320만회와 데이터 생성 195 TB를 기록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눝 앱 시즌2'는 데이터 만들기와 소속 학교별 대항전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데이터 만들기 기능은 레벨에 따라 하루 최대 10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100MB에 해당하는 1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 학교 내 다른 친구들과 기록을 공유하거나 다른 학교와 적립된 포인트를 비교하는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앞으로 SK텔레콤은 '눝 앱'을 자사의 e러닝 플랫폼인 '스마트러닝'과 연계해 10~20대의 LTE서비스 마케팅 채널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SK텔레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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