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 구자철과 허리사이즈 비교하며 '자학'
2013-06-03 16:20:25 2013-06-03 16:23:32
◇축구선수 구자철(왼쪽), 정지원 아나운서. (사진=정지원 아나운서 트위터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구자철(독일 아우크스부르크)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정 아나운서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비바K리그를 즐겨 봤다던 구자철 선수, 깜짝 인터뷰 감사합니다 :-) 근데 구 선수와 제 허리 싸이즈가 왜 비슷해 보일까요? ㅋㅋㅋ ㅜㅜ"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 보이는 정 아나운서는 분홍빛 원피스를 입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구자철은 축구 유니폼이 아닌 다소 단정한 셔츠와 검정색 바지를 입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구자철과 자신의 허리 사이즈 차이가 크지 않다고 자학하며 사진과 글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자철은 오는 22일 제주 출신 연상 여성과 결혼할 예정이다. 정지원은 프로축구 K리그 전문 프로그램인 KBS2 '비바 K-리그'를 진행하는 한편 KBS1 '도전 골든벨' 메인 MC로 출연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