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꽉 막혀 있던 남북 대화에 물꼬가 트이면서 금강산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날 북한은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전격 제의했다. 우리 정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오는 12일 서울에서 회담을 갖기로 했다.
그 동안 경색됐던 남북관계가 장관급 대화로 인해 금강산 관광 사업 재개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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