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그룹株, 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감에 '上'
2013-06-07 09:13:23 2013-06-07 09:16:09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꽉 막혀 있던 남북 대화에 물꼬가 트이면서 금강산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상선(011200)에머슨퍼시픽(025980)은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현대엘리베이(017800)터 역시 전 거래일보다 9800원 (14.20%) 오른 7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북한은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전격 제의했다. 우리 정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오는 12일 서울에서 회담을 갖기로 했다.
 
그 동안 경색됐던 남북관계가 장관급 대화로 인해 금강산 관광 사업 재개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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